알림마당

보도자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혜진·이용석, 16년 만의 한국 컬링 입상…한국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37
  • 게시일
    2026-03-12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혜진·이용석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서 16년 만의 한국 휠체어컬링 메달을 획득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코리티나담페초의 코리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왕멍·양진차오(중국) 조와의 결승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7-9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 혼성 4인조서 준우승한 뒤 1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컬링서 태극기를 펼쳤다.

특히, 백혜진은 2022년 베이징 대회 혼성 4인조서 예선 탈락하는 아쉬움을 털어냈고, 이용석은 패럴림픽 첫 도전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지도한 박길우 감독은 밴쿠버 대회 당시 선수로 출전해 입상한 바 있어, 이날 준우승은 더욱 뜻깊다.

이날 한국이 맞섰던 중국은 예선에서 6-10으로 패했던 강적이었던 만큼 이날 경기도 쉽지 않았다.

한국은 1엔드부터 3점을 내주며 기선을 빼앗겼고, 7엔드서 3득점 하며 6-7,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마지막 엔드인 8엔드서는 기어코 7-7로 균형을 맞추며 연장서 승부를 보게 됐다.

하지만, 중국은 양진차오가 한국의 스톤을 쳐내는 샷으로 하우스를 차지했고, 백혜진이 마지막 스톤으로 역전의 기회를 엿봤으나 예상보다 멀리 나가면서 결국 패배가 확정됐다.

한편, 백혜진·이용석이 합작한 은메달에 힘입어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평창 대회(금 1·동 2개)의 성적을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당초 목표했던 20위권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밖에 김윤지(BDH파라스)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서 26분61초6을 기록, 은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서 한국 여자 최초 동계 패럴림픽 우승을 차지한 뒤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윤지는 이로써 한국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다 메달 보유자가 됐다.

이날 전까지는 2018 평창 대회 당시 같은 노르딕스키의 신의현(금 1·동 1개)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도 장애인체육회 남봉광·차진호와 방민자(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이현출(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팀을 이룬 휠체어컬링 혼성팀은 미국과의 예선 7차전서 2-9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로써 휠체어컬링 혼성 대표팀은 4승3패를 기록, 4위에 랭크됐다. 다음 경기는 12일 오후 9시 35분 캐나다와의 예선 8차전이다.

이건우 기자 / dlrjsdn852@joongboo.com
출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혜진·이용석, 16년 만의 한국 컬링 입상…한국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 중부일보

이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다음 목적지는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참가
다음글이 없습니다.